안녕하세요.
주말에 파스타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물왕저수지 맛집 산현동 239 입니다.
물왕저수지 맛집이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파스타가 더 먹고 싶어서 오늘은 새로운 곳을 오게 되었어요.
입구는 마치 산현동 239 빌라처럼 해놓은 것 같아서
빌라에 들어가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입구는 깔끔하게 산현동 239 이름은 바로 기억하기 어렵지만
주소로 되어있어서 한편으로는 기억하기 쉽겠죠.
내부는 민트색으로 디자인하여 깔끔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통창문으로 물왕호수가 한눈에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톤, 민트톤의 조합으로 예쁘게 꾸며 놓으신 것 같아요.
날씨가 더 좋은날이면 사진이 더 쁘게 나왔을 것 같네요.
저희는 창가쪽 뷰를 선택했습니다.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밖에 뷰가 물왕호수와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맑은 날에 와도 물왕호수를 보면서 파스타를 먹으면서 브런치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 산현동 239오셔서 드시고 가보세요.
새로운 곳으로 맨날 찾아다니고 있어요.
시원하게 뻥 뚫린 물왕호수네요.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은 것처럼 안산에서 가까운 물왕호수를 보니 제 맘도 뻥 뚫려요.
자리에 착석하고 파스타를 먹으러 왔으니 한번 시켜 볼게요.
제가 시킨 메뉴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입니다.
요새 식당에 리뷰 이벤트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영수증 리뷰이벤트가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으로만 가능 해서 아쉬웠어요.
식사와 같이 먹으면 더 좋았을 걸
깔끔해 보이면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에요.
마늘이 듬뿍 올라가져 있고,
양은 작지만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 봅니다.
"안심스테이크"
정말 작네요. 가격대비 아쉽긴 하지만 분위기도 내려고 왔으니
맛있게 즐겨 봐야죠.
식전 빵과 샐러드도 나오기 때문에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맛있게 먹어 줬어요.
새콤한 소스와 잘 어울려요.
(다른 분들 블로그에 토마토도 있던데 우리꺼에는 왜 없지.ㅎㅎ)
이날은 원래 없는거겠지요.
맛있으면 죠><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와 탄산이 들어가 있는 에이드로
주문했습니다.
식사가 아니도 카페로도 이용 가능하시니 물왕저수지 근처 오시면
카페로 이용해보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어디를 가나 거울샷은 있기 때문에 저도 왔다는 인증을 해봤어요.
화장실은 입구 쪽 바로 옆에 핑크색 문으로 저기에도 거울이 있었는데
예쁘 꾸며놨으면 더 사진 찍기 좋았을 것 같아요.
장소 : 경기 시흥시 금화로 202번길 190 (산현동 239)
영업 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주차장: 건물옆에 주차장 넓게 되어있어요.
커피를 이미 마셨기 때문에 영수증 리뷰는 따로 올리고 커피는 받지 않고 나왔어요.
담에는 피자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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